안녕하세요.오늘도 퇴근후 맥주한캔과 시작하네요열심히 달려 볼까요~~ 1.수학여행그렇게 우리 정양 저 그리고 Y군이렇게 3명은 항상 같이 다니는 절친과 동시에정양과 전 연애중이였고 우리는 수학여행을떠나는 날을 위하여 보통 학생때 다들 해보셨겠지만저또한 공부와는 담을 쌓은 인간 이였기에어울리는 패거리 또한 다른 패거리도 있었고각자 다른 아이템들을 하나씩 가져오자는 이야기와함께 전 김밥싸는 도시락에 소주 2병을 숨기곤학교로 출발을 하고 나머지도 각자의 방법으로술과 과자 그리고 카드를 가져와서출발을 하게 됩니다. 그당시 여전히 수학여행이라는 면목은당연 일반 수련회 비슷하게 꾸며놓고 대신놀거리가 많은 그런거였고 역시나 도착후강당에서 술을 가져온 사람은 자진해서 앞으로내라는 말과 함께 한두명씩은 앞으로 내곤 했죠 ..
안녕하세요.댓글을 읽어보니 점을 보러 어디로 가야 하는가물어 보시는 분들이 계시길래.자세한건 이야기 할수는 없어.대전 서구에 있다는것만 이야기 해드릴께요.오늘은 글이 쫌 많이 늦어 졌네요.글을 시작하기 전에 혼에 대해서 이야길 하고시작 할께요 혼에는 등급이 있는데.일반적인 영혼. 약간의 한이있는 혼. 악귀. 수호령.장군신. 최대의 한을 가진 악귀. 이런식으로나뉘어져 있다 보시면 됩니다. 정말로 미칠듯한 한을 가진 악귀는 정말로신을 받은 사람도 그 스스로도 목숨을 위협 받을위험을 가질수도 있으며 그러한 한을 가진 악귀는정양도 그리고 정양 어머니도 아직 보질 못했다고 합니다.반대로 신을 받은 사람은 그 신 자체가 다른 혼을죽일수도 있으며 자기 자신에게로 흡수 할수 있다고 합니다.그래서 일반 령들은 무서워 하..
안녕하세요.오늘은 너무 늦게 퇴근을 해버렸네요.피곤해서 그냥 들어가 잘려다가글하나 쓰고 잘려구요. ㅎ 1. 여름방학.제가 고등학교 시절 여름방학은 제게 알바를 해서번돈을 그렇게 막 쓰고 다니는 날이였고.제 친구들 즉. 패밀리라고 부르는Y군.K군.C군은 매일을 항상 붙어 다니며.서로의 우정을 쌓아가고 있을때쯤.이맘때 우린 여행을 꿈꿔 왔었고.저까지 4명의 친구들은 밀양 얼음골로 가자고계획을 잡아 버렸습니다. 하지만 이젠 고등학생도 되었겠다.하는 말이 야 니 여자친구 여고잖아 같이 가자!!라고하는걸 다른놈들은 모두 찬성을 하였고.제가 차비나 비용은?? 물어보니 절보며형님 이 개자식들. 내가 물주였던 것이였습니다.나쁜자식들 .... 어쨌든 이놈들 여자 구경도 시켜 볼겸우리 정양한테 물놀이나 가자고 이야길 하니..
안녕하세요.오늘도 글을 하나더 올리네요 ㅎ한명 두명이라도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이 계시니글을 안쓸수가 없네요.열심히 계속 써보겠어요. 1. 여름방학 2편이전글에 올렸다싶이 저와 제친구들 그리고정양과 그 친구들 이렇게 계속에 놀러 갔을때의이야기 중에 첫날은 그런 사건으로 마무리가 되어 가는데.친구들은 그렇게 옆방에서 소리가 엄청나게 큰데도아무런 소리도 듣질 못했고 그다음날 옆방이소란스러워서 그런일이 있었다는걸 알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찝찝한 마음에 오늘은아무일도 없겠지 하며 계곡으로 물놀이를 하러 갈려는데정양이 절보며 다른 애들은 잘 모르겠는데니는 들어가지 마라고 이야길 합니다.전 왜그러느냐 어제도 잘 들어가서 잘 놀았잖느냐. 라고이야길 하니깐 정양이 인상을쓰며 자기도 이상하다고 합니다. 왜그런지 ..
안녕하세요.오랜만이죠ㅎ.쌈무이님께서 제글을 좋게 보아 주시고소재로 써주시는거에 대해선 감사합니다.내일이면 이제 새로운 날의 하루가 다가오네요.모두들 새롭게 다가오는 한해 준비 하시고전 글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새로운 집으로 이사.(떠블 수호령!?)전 고등학교 시절 저희집은 아파트에서주택으로 이사를 가게 되는데 여기서사건이 터지게 됩니다. 보통 이사를 가기전 계약을 하는데.그쪽 집주인이 상태가 많이 이상해 보이더군요.그래도 저와 엄마는 그당시 형편이 많이 좋지않아.싼 가격에 그래도 조그만 하지만 그래도구석진 집을 전세로 계약을 하게 되곤이사 날짜가 다가오기 전에 청소를 미리해야 하여그당시 엄마는 일이 있어 제가 혼자 미리 조금씩청소를 할려고 먼저 그집으로 가서 빗자루와쓰레받이 그리고 __ 이렇게..
안녕하세요.주말 다들 잘 보내셨는지요 ㅎ.매일 매일 글을 쓰고는 싶지만그게 잘안되는것이. 미안하네요.이런 잡설은 그만두고 17편 가보도록 합시다.ㅎ 1. 학교 학생회의 선배 귀신.전 정말로 웃긴게 학교를 잘 가지도 않던그런 불량학생으로 하지만 우리의 학교는똥통학교에 그당시 학교학생회는 힘이지배를 하는 시절. 왠만한 학생회 간부는일진이라는 애들이 하고 있었고.저또한 체육 부장이라는 직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권력의 좋은 점은 제가 1교시를 하고너무 잠이온다 싶으면 그냥 다음 과목의선생님한테로 가서 쌤요. 지금 학생회에서간부 모임이 있는데 가봐야 할꺼 같은데요.이말만 하면. 어.그래 가봐라. 항상 이런식이였고매번 빠져서 학생회실에서 담배만 피고 자고. 어쩔땐 매점가서 오징어나 버거 과자를 사들고몰래 술도..
안녕하세요.지현아빠입니다. ㅎ오늘도 퇴근후 글을 쓰네요.오래 기다리셨나요??저도 글을 쓸려고 근질근질 했네요. ㅎ이제 나이도 한살 더먹고 30살이라니.요즘 생각이 더더욱 많아진답니다.자!! 18편 시작해 봅시다. 1. 감자탕알바의 귀신.전 중학교 때도 그렇듯이.고등학교때도 항상 저의 앞가림은제가 해야 한다고 느끼곤. 제가 제돈을벌어서 썼습니다. 항상 학교. 알바. 운동이렇게 3가지를 했죠. 그중에 학교는 놀기로도 되기도 했구요.이중에 알바할때 있었던 내용입니다.전 고등학교 2004년도 지금의 숙등역쪽에위치하고 있던 감자탕집에서 불판 닦기 알바를하곤 했죠 무엇보다 좋았던건 불판이 잘닦겨지질 않긴 해도 그런 일을 하는 제가기특한지 사장님또한 제시급을 엄청 많이쳐주신 아주 좋으신 분이였죠. 그리곤 거기서 이모..
안녕하세요. ㅎ다들 주말 잘들 보내셨는지요.주말은 푹쉬고자 글을 쉬었습니다.많이들 기다리셨나요??이번글은 19편인데.20편은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는걸와이프한테 물어보며 쓸려고 합니다.궁금하신점 댓글 달아 주시고20편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점봐주세요. 이런건 하지마요.) 1. 우리반 왕따귀신.전 여전히 고등학교시절 학교를 잘가지도그렇다고 열심히 가지도 않았고 우리반 친구들또한 저를 그렇게 신경을 쓰진 않고 있었습니다.하지만. 물론 반에선 힘이 쎈 놈들이 있듯이.힘이 약해 그 쎈놈들한테 매번 당하고 사는애들이 있습니다. 그 매번 당하고 사는 친구는 그녀석들에게매일을 장난겸 놀이기구 아니면 그저 빵을사다주는 그런 존재였습니다.전 물론 그런건 하지도 시키지도 않는그런 성실한 학생이였구요. 하지만 일이 터지고 ..
안녕하세요. ㅎ 오래 기다리셨죠. 20편은 음. 쉽게 말해서.정양에게 물어봐!!시간 입니다. ㅎ댓글에 많은 글들을 보여주었고.장난인 글들도 있을 뿐더러 진지하게 올려주신글들도 보시곤 하나하나 말을 해주더군요.그럼 시작 하겠습니다. 1. 사주풀이사주풀이는 사람이 태어난 날을 기점으로풀어 나가는 것인데 그런 풀이를 듣고믿고 안믿고는 본인이 택하는 것이며.정양이 말하는 사주풀이란 사람이 태어날때는그 사람의 운명은 꼭 하나씩은 업고 태어난다.그것이 언제 나타나고 언제 터질지는.자세하게는 알수가 없다.하지만 그것을 너무 맹신하지마라.자기의 운명은 자기가 개척해 나가는 것이니깐. 2. 귀접.귀접은 귀신과 관계를 맺음으로써위험한 행동이다 그런것은 보통외로움을 많이타는 사람.그리고 사람의 손길을 그리워하는 사람.최근에..
안녕하세요.벌서 수요일이네요.시간 정말 빨리가네요 ㅠ저번 궁금증은 많이 풀리셨는지 모르지만.그래도 종교 꿈해석은 빼고 이렇게 이야길 했습니다.그리고. 소이캔들 그것은 수제로 만드는것향을 피우는것은 나쁜것이 아닌데.다른 목적으로 사용을 하는것이 위험한 것이기에.무작정 사용하지 말라는건 아니에요 ㅎ안심하세요. 그럼 21편 시작 하도록 하겠습니다. 1. 귀신과의 대면식.전 전글에도 아시다싶이 학교 학생회 간부였고.우리의 학교는 꼴통학교임에도 불구하고.학생회 선생이 RCY에서 꽤나 유명한 사람이라.간부인 우리들은 자동적으로 RCY라는동아리에 가입이 됩니다. 그리곤 간부인 우리들 조차 RCY내에서도각자의 직책을 맡게 되어 버렸고.그곳은 매달 토요일엔 RCY에 가입이 되어있는전 학교가 모여서 전 학생들이 회의를 하..
안녕하세요. 다시 돌아 왔습니다.몸이 괜찮아 질려하면 다시 나빠지고이걸 반복 하다보니 글을 못쓰게 되었는데.어느정도 괜찮아 졌으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사직동의 빨간귀신.전 고3땐 이미 대학이라는곳은 안나겠단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터라1.2 학년때와는 전혀 다른 3학년의 생활을 보냈습니다. 즉. 정말 많이 놀았다는 것이죠.저와 같이 놀던 친구 C군과 같이 둘이서학교는 땡땡이를 치고난뒤.사직동으로 놀러 가게 되었고.만덕에서 버스를 타고 사직으로 넘어 가는 도중.터널을 지나 미남 교차로를 다가갈때쯤. 지금의 롯데리아 건물 사이에서.무엇인가 빨간 형태가 서있는걸 목격하였고. 멀리서 보았기에 저게 뭔가 싶어.자세히 보려고 눈쌀을 찌푸리며그것을 유심히 보았습니다. 그리곤 그것을 본걸 후회를 하게 되었고.그것은..
간단히 음슴체갈게요. 39살 결혼 11년차에 10살 아들하나 키우는 워킹맘임. 남편이란 작자는 말 그대로 남의편이고(특히 시가) 나보다 한살 연상. 남편은 결혼하고 지금까지 토요일은 낚시를 즐기러 다니고 생 활비는 정확히 150만원을 내놓음. 아이 키우며 전업하던 3년을 제외하고 나 역시도 생활비 150만원을 내놓고 공동 생활비로 나름 저축하며 아등바등 살고 있는 상황. 그간 남편은 평일엔 야근 주말엔 지 낚시 스케줄로 가족과 시간을 갖은 건 정말 11년 통들어 날짜로 계산하면 6개월도 채 되지않을 정도이며 하나밖에 없는 아들 생일도 당일날 아침까지 알려주지않으면 술쳐먹고 늦게들어오는 게 다반사인 인간임. 상황이 이렇다보니 아이와의 애착형성은 아예 안되어있다고 보면 됨. 그래도 왜 여태 참고 살았냐 묻는..
저는 27살 4년차 평범한 직장인 여자입니다. 그 쓰레기같은 개자식은 직업군인 부사관입니다. 1달에 1번 만났지만 그래도 알콩달콩 4년동안 연애를 해왔고 양가부모님 인사를 남겨놓은 상태입니다. 내년으로 결혼을 생각하고 있었고 지역적인문제로 자주 다투었지만 저는 당연히 결혼할 줄 았았지, 잠수로 이별을 맞이하고 다음날 카톡프사에 딴년사진으로 바람이란걸 알줄 몰랐습니다. 억울합니다. 너무너무 억울합니다. 그래서 부끄럽지만 하소연할곳이 없어서 이렇게 글씁니다...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글에서는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아...아직까지도 그자식이 돌아와서 미안하다 하길 바라는 제가 너무 싫습니다... 그 개자식은 내가 첫연애였음 카페가서 주문도 할줄몰라, 기념일이 뭔줄도 몰라, 여자마음도 몰라, 그래도 사람이 착..
아내 아이디로 글 올립니다. 다른내용 다 생략하고 딱!!!! 식사관련 내용만 올립니다. 댓글 같이 볼거니 꼭 댓글들좀 부탁드려요ㅠㅠㅠㅠ 처형이 밥 먹을때 너무 더럽게 먹습니다. 몇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파김치-최소 2-3개는 들었다 내려놨다 해야함. 하나 먹고 나면 김치통의 위쪽 절반 이상부분의 파김치들이 누워있는게 아니라 서있음. 삼각형모양...(?)이라고 하시면 이해하시려나. 쌈장- 고기먹을 때 쌈장을 먹을만큼 덜어먹는게 아니라, 고기와 버섯을 집어서(이것도 접시에서 이거 저거 집었다 놨다 뒤적뒤적 후...) 기름 뚝뚝 떨어지는 채로 쌈장통에 찍어먹음......뒷사람은 어떻게 먹으라는건지 회-난 살다살다 회도 뒤적거려먹는사람 처음 봄..ㅠㅠ.. 하나를 집은 다음 옆에 회들은 대체 왜 휘적거린다음에..
안녕하세요 3년 정도 연애하고 내년 봄에 식올릴 예정이었던 평범한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전 파혼합니다. 물론. 이것말고도 다른 자잘한 이유는 많지만 정말 솔직하게 말해서 식탐문제가 제일 컸습니다. 다른건 다 참아도 드럽고 치사하게 먹는걸로 빡치게 만드는 남자와 제 남은 삶을 함께한다는것은 미친짓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고 결국 일이 이렇게 됐네요. 아무튼 막상 글로 옮기려니 다 생각은 안나지만 짤막 짤막하게 에피소드 전해드립니다. 음슴체 ㄱ1. 굽* 치킨 계란 굽*치킨 오리지널(?) 시키면 구운계란이 한개만 딸려나옴 치킨왔다~하고 손씻으러 간사이 지가 까서 다쳐먹고없음 이새끼랑 사귀고 나서 굽*치킨 구운계란 단한번도 먹어본적없음 한달에 한두번꼴로 매달 시키는데도. 물론 그거부..
일단 음슴체 양해 부탁드립니다. 결혼 3년차 1,2살 연년생 남매 키우는 서른둘 애엄마임. 첫애 생기고 나서 직장을 그만둬서 전업주부임. 원래 남편은 집에 꼬박꼬박 들어왔었음. 근데 무시하기 시작하기 6개월쯤전에 고향친구가 우리 동네로 이사온 후부터 밖으로 나돌고 항상 늦게 들어오기 시작함. 바람 아니냐고 하는 분들 계실텐데 일단 그건 아님. 남편은 항상 놀러갈 때마다 친구123과 노는데, 내가 외도 의심돼서 은근 철저히 확인해봤는데 바람은 아니었음. 고향친구 1이 이사온 후 부터 좀 거리두고 지내다가 갑자기 똘똘 뭉친거임. 이 고향친구1이 남편친구들 무리의 중심같은 사람이라 멀어졌던 무리를 다시 뭉쳤나봄. 암튼 맨날 일마치고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게임방가고 주말엔 캠핑가고 아주 집에 들어오질 않음. 여기..
전 둘째임신 12주이고요 동서도 12주예요 참 신기하죠? (혼전임신함) 문제는 이게아니고..... 동네에 산부인과 3곳이 있는데 저는 차로 50분정도 걸리는곳에 다니고있어요 이유는 아무래도 동네 산부인과다보니 초음파 사진 화질도 살짝 마음에안들고 병원시설&산후조리원도그렇고.. 그 리고 첫째도 지금 둘째다니는곳에서 낳았어서 다니고있어요 최근에 동서가 저한테 건낸말이 언니는 어디 병원다니냐 였습니다 (제가 언니라 부르라했어요 형님~ 동서~ 하기엔 너무 오글거린..ㅎ) ㅇㅇㅇ산부인과 다닌다고 하니 멀지않냐며 자기는 동네에있는 병원에다닌다고 그래서 제가 멀어도 진료나 설명잘해주시고 초음파사진도 선명해서 그리고 첫애도 거기서낳았다 하니 같이 다니재요 그래서 오케이했죠 같이다님 좋잖아요 근데 알고보니 저희남편차로 ..
아닌척 하고 쓰겠지만 이건 어느 한사람을 겨냥한 글입니다.너님 핸드폰에 네이트 앱 깔려있는거 봤고 간간히 즐겨보는거 압니다.내가 너님 보라고 싸이월드 끊은 이후로 본인인증까지 해서 글남겨요.당당하게 할말 있으면 댓글을 남기든 톡을 날리든 전화를 하든 하세요.그동안 쌓인거까지 아주 다 쏟아줄라니까. 평범한 애기엄마입니다.저번주에 애기 100일떡 돌렸어요.시댁에서는 두번째 손자고 친정에서는 첫번째 손자에요. 결혼때도 그렇고 애기 낳았을때도 시댁에서는 해준게 없어요.조리원에 애기 보러 오셨을때 조리원비 보태라고 100만원 주신게 다입니다.첫손자라고 조카(형님 너님 애기요)때는 더 많이 해주셨었다는데 저는 불만없습니다.그때보다 지금 형편이 안좋으신거 이것도 정말 큰맘먹고 모아서 주신거라는거 잘 알고 있고주실때도..
이글 역시 아닌척 하고 쓰겠지만 어제부터 내전화 신랑전화 다 씹고 카톡도 확인만 하고 답없는 어느 한사람을 겨냥한 글입니다.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오늘의 톡에 올랐으니 너님이 봤을거란 확신이 들어요. 그나마 다행인건 지금 저는 어제만큼의 과도한 분노상태는 아니라는 겁니다. 지금이라도 빨리 전화하는게 좋을거에요. 이 상태가 길어지면 짜증이 올라올테니까.안녕하세요. 평범한 애기엄마입니다. 아들래미가 오늘따라 낮잠들기 힘들어했지만 그래도 잠들었어요. 다른날이면 저도 옆에서 잠을 청했겠지만 노트북을 열었답니다. 애기엄마들은 아실거에요. 낮잠을 포기하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네, 맞아요. 저는 지금 약간 흥분상태입니다.사실 어제 글을 올리고 댓글에 댓글을 달면서 실시간으로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러다 신랑 퇴근하..
23살에 임신과 , 결혼 꽃다운 나이에 다 포기하고 택한 아이와 , 남편 글쓴이분도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꿨을텐데 돌아온건 폭력 , 욕설 , 무시 .. 어리다면 어리겠지만 해선 안될 행동과 해도 되는 행동 구분을 못할까요? 그래도 너무 다행인건 그 어린 나이에 글쓴이분이 아이를 남편한테 안맡겼다는게 너무 멋있네요.. 26살이 된 글쓴이분 잊을래야 잊을수 없는 지난 3년의 과거 다 잊고 아이와 행복하게 예쁘게 살아가셨으면 좋겠네요. 23살 어린나이에 결혼 혼전임신으로 결혼했으니 다 내탓이다 싶었고 결혼하고 첫명절 임신3개월때 서울에서 부산 남편 일때문에 설당일 내려가야한다고 했다가 전날 미리와서 일안했다고 설당일 문도안열어주시는 시아버지 그집앞에 친정에서챙겨준 갈비에 선물에 용돈봉투까지두고 올라오는 차안에..
아이가 셋인 전업맘입니다. 애초에 신랑이랑 애 셋 낳기로 합의했고, 첫째 낳고 부턴 쭉 전업이었습니다. 7살딸아이. 36개월 아들. 그리고 이제 160일 된 아들. 이렇게 세 자녀를 키우고있습니다. 현재 임신중인, 내년 2월에 출산예정인 친구가 놀러왔고 그친구는 9월까지 회사를 다니다 퇴사했습니다. 이제 슬슬 출산준비물을 챙겨야 될 시기니 저한테 이것저것 물어보러 왔다고하더라구요. 먼저 그 친구가 체크한 출산준비물 리스트를 봤고, 하나하나 체크해주며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먼저 배넷저고리는 2개를 적어놨더라구요. 배넷저고리는 4-5개정도 있어야한다. 신생아때는 모유나 분유를 토하기도하니 2-3개로는 하루에 다 쓸때도있고 갑자기 입힐옷이 없어질수도있으니 아깝다고 생각하지말고 인터넷에서 만원안되는걸로 준비하는..
저는 시댁이랑 합가중인 며느리에요 지금 싸우다싸우다못해 친정으로 왔네요 남의편ㅅㄲ는 자기네집이 정상이고 저희집이 비상식적으로 입이 짧다네요 상견례자리부터 정말 가관이었어요 그 어렵구 불편한 자리에서 소주 7병 - 시부모만 마심 - 코스요리로 먹는곳인데 음식나오면 5분 흡입 -> 그다음 대화 -> 음식 나오면 5분 흡입 -> 그다음 대화 그때 저랑 부모님 둘다 엄청 놀랐어요 보통 음식나오는 텀이 20~25분 사이인데 음식도 프렌치레스토랑처럼 한입꺼리 주고 하는곳은 아니였는데도 어쩜 그리 빨리 많이드시는지.... 대화하면서 중간중간 술도 잊지않고 드시구요 처음에는 독립하려다가 저희가 분양받은 아파트가 지금 시공사문제로 멈춰서 결혼하고 2년이 됐는데 아직도 소송중입니다 그것때문에 시댁이랑 합가했구요.. 굳이 ..
많은 관심받고 위로받았습니다. 친구로인해 상했던마음. 얼굴도 모르는분들이 편들어주시고 토닥여주시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 친구는 저와 15년된 친구입니다. 철없던 20대 중반에 직장 동기로만나 얕은우정부터 시작해 제딴에는 서로 진솔한 사이라고 여겨왔던 사람입니다. 음.. 댓글들의 대부분이 친구가 못사는가보다, 자격지심이다, 돈이없나보다 였는데. 이와중에 친구편을 들고있는 저도 참 웃기지만, 그 친구가 직장다닐때도 저보다 모아놓은 돈도 많았고 재테크에도 일가견이 있었으며, 결혼도 훨씬 경제력이 탄탄한 남자랑 자가로 시작했고, 현재도 저보다 더 넓은 집에 좋은차타고 다닙니다. ㅎㅎ 단 한번도 전 친구 부럽다여긴적없고 그친구 또한 돈으로 유세떨거나 누굴 업신여기는걸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조언 받을겸 신세한탄하려 씁니다.시누이나 저를 욕보이고싶어서 쓰는 글은아니니까 욕은 자제해주세요. 남편과 저는 4년차 부부이고요 애는 없습니다.시누이는 20살때 사고쳐서 지금은 애가 6살 입니다.저 만나기 전에 시아버지 췌장암으로 돌아가시고 어머니도 2년전 암으로 돌아가셨어요.시누이네가 시어머니랑 같이 살았었는데 시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에반년정도 저희도움을 받아서 투룸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전세해줄 여윳돈까지는 없음...보증금은 저희가 해주는대신에 남편이 일해서 월세는 꼬박꼬박 내겠다고요.그러라고 하고 일부러 저희부부네 집이랑 가까운 집으로 구해주고보증금 내줬는데... 처음으로 시누이네 집에 가봤던날 충격이였어요.애가있는 집이 맞나 싶었거든요. 아니 애가 없는 집도 이렇게 안살겠어요...저도 게을러서 집안..
이런일로 이혼을 생각하는 제가 너무 어리석은 걸까요? 저와 시어머니의 생신은 3일 차이납니다 저도 시어머니도 음력으로 생일 챙겨요 제생일이 3일 빨라요 결혼 두달후 첫 생일이 전 살짝 기대되었어요 남편이 연애시절 늘상 다른부부들 서로 생일 챙겨주는거랑 결혼기념일 챙기는게 부럽다고 했거든요 지금은 잘 안챙기더라도 결혼하면 제대로 챙기겠다고 했어요 연애시절 제 생일은 1번 지나갔는데 제가 그땐 해외여행중이라 딱히 생일이라고 받은건 여행가기전 면세쇼핑으로 향수 5만원짜리 사고 그돈 받았어요 그러고 대망의 결혼 첫 생일날 제남편이란놈은 저희집에서 시댁집들이를 잡았어요 시어머니 생신겸 집들이래요 그날이 토요일이었는데 생일은 미리는 해도 늦게는 하는게 아니라며 제생일 당일인 토요일에 시어머니 생신겸 시댁 집들이를 ..
정말 이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너무 속상합니다. 올해 30대초반이고 동갑 아내가 있습니다. 아내는 웨딩플래너 일을 하다가 결혼 후부터는 관두고 쭉 전업주부로 살고 있습니다. (결혼한 지 2년 반정도 되었습니다.) 저는 주 5일 일하고 하루 열 한시간 근무입니다. 출퇴근은 왕복 2시간 반 가량이고 집안일은 아내가 요리와 간단한 청소 등만 하고 주말에 대청소와 빨래널고 개기등은 다 제가 맡아 하고 있습니다. 아내가 임신한 지 6개월이 넘어갑니다. 기쁘고 설레여야 할 시간에 저는 정말 죽고싶을정도로 요즘 힘듭니다. 아침일찍 출근해서 밤늦은시간 녹초가 되어 집에 돌아오면 너무 피곤해서 씻고 거의 바로 자야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아내는 낮에 제가 없으니 심심하다며 그때 자고, 새벽에 활동하는데 이게 저를 미치게합..
시누한테 머리채 잡혀 진단서 끊고 신고하려다 시부모님 봐서 참았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중국청도에서 정말 친한친구가 사업을 하는데 이번에 사업때문에 잠시 귀국해서 모텔에서 지냈습니다 여자가 무슨모텔이냐고 호텔가라고 했지만 돈 아깝다고 모텔 잡았습니다 신랑과도 알고 지낸 사이고 이번에 친구가 잡은 모텔앞에서 같이 식사도 했습니다 맘같아선 저희집에 머물게 하고싶었지만 시부모님도 병원 문제로 서울에와 저희집에 계셔서 그렇게는 못했습니다 어느모텔인지 신랑도 알고 있는 사실이고 부모님 드리라고 중국차를 몇가지 가져와 그거 드리는 과정에서 시부모님께 여차저차해서 친구가 중국에서 왔고 그친구가 드리는거라고 설명하고 시부모님도 중국에서 친구가 나와 모텔에 있는 사실도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당당하게 모텔에 있는 친구 만났..
안녕하세요 저는 20대중반 미혼여성이예요 지금 엄마때문에 올케 언니가 못버티고 이혼요구중이예요 저희올케 언니는 제 과외선생님이셨는데 부모님이고 제오빠고 눈독 드리다 오빠가 심하게 대쉬해 결혼까지 했어요 여자인 제가 봐도 너무 예쁘고 늘씬하고 좋은학벌에 예의바르고 흠잡을때가 없지만 단 한가지 집이 좀 못살았어요 부모님도 안계시고 친척집에서 더부살이 했대요 살아보니 흠은 아닌데 단점을 꼭 찾자면 딱 저거예요 처음엔 엄마가 언니 이뻐하다가 직장까지 다니는 언니 너무 심하게 부르시고 살림 간섭이 심했어요 그래도 언니는 다 참고 예의있게 부모님 대했지만 날이갈수록 엄마 요구가 심해지시더니 완전 불임은 아니지만 난임 사실 알고 언니를 너무 괴롭혀요 지금 치료 받고 있는데 저희오빠 문제로 난임이예요 가끔 점보러 다니..
뱃속에 8개월 아기있는 전업주부에요 남편이 정상인가요... 1. 일단 남편은 반주를 즐기는데 반주 마실때에는 밥 1공기를 1시간동안 먹어요... 티비 한참 보다가 한숟가락먹고 계속 티비보고있고 삼겹살 먹는데 둘이서 먹고도 남을 양 충분히 굽고 저는 다 먹고나서 남편이 먹을 고기 남겨놓고 밥그릇 치우는데 고기 모자라다면서 더 구워주라고 난리. 안 구워주면 또 자기가 나서서 굽다가 기름 다 튀고 주방 엉망될거 뻔해서 구워줬는데 또 1시간동안 밥먹으면서 고기 다 식어서 하얗게되고.. 못 먹겠다고 다 버림 2. 기본적인 식사예절.. 저희 엄마랑 첫째랑 남편이랑 같이 밥을 먹으러감 밥상에서 계속 트림하고 입안에 내용물 다보이게 쩝쩝 거리고 반찬 뒤적거리기 스킬.... 장인 장모랑 있을때에는 기침도 조심해서 하라는..
32살 아들 둘 맘입니다. 친구들에게 털어놓고 싶어도 다들 힘들텐데 뭣하러 내 고민까지 들어줘야 하나 싶어 연락 한 번 해보기가 넘 힘드네요. 판 분들의 조언이 꼭 필요합니다. 부탁드려요.남편과 잠자리 안 가진지 2년 째.5살 3살 둘 낳고 나니 배 처지고 주름 늘고 살까지 20키로 가까이 쪘음.독박 육아에 시모 수발까지 들어야 하니 당연히 자기 관리는 꿈도 못 꿨음.시모 돌아가시고 아들 둘 어린이집 보내면서 내 시간 조금씩 생겼다만남편의 무관심과 이미 연락이 끊긴 여러 친구들과의 어색함이나를 더 외롭게 했음... 그래도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는두 아들냄 때문에 겨우 살았음.나쁜 생각 할 때마다 귀신 같이 찾아와서엄마 주려고 낙엽 주워왔어엄마 주려고 어린이집에서 만들었어고사리 같은 손으로 준 선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