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소름 - 우리 와이프는 귀신이 보인다[3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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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귀신이 보인다 3편입니다.

이렇게 많이들 글을 봐주시고.

댓글을 써주시는거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있으시구나 느끼네요.

아!!물론 전 와이프와 함께 있으며 많이 봐와서

그런지 이젠 그럭저럭 하네요.

잡설이 많았네요 3편 시작하겠습니다.


1.전편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할머니와 살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아파트로 들어오게 됩니다.

아파트 방은 총 안방1개 작은방 2개가 있는

전형적인 아파트 입니다.


누나는 현관 바로옆 방을 미리 차지하였기 때문에.

제방은 자동으로 제일 구석진 부엌 옆방에 자리하게 되었죠

그렇게 그방에서 며칠을 지내고 자는데에 있어 참 행복했습니다.

나만의 공간이 있다는거에 행복했죠.


그렇게 한달 두달이 지날 무렵.

학교를 마치고 동네 놀이터에서 놀다

집에 가는길 저희집 창문이 바로 보입니다.

그당시 전 아직 초등학생이라 혹시나 모를 위험에

항상 그창문은 닫아놓고 잠궈 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놀고 집에 가는길.

습관적으로 우리집 창문을 보는 순간

제방에 어떤 머리가 긴 정말 평범한 여자가

그쪽에서 절 보고 있는 겁니다.

그당시 저희 어머니는 항상 일을 하느라

밖에 계시고 누나는 저완 4살차이

그당시 공부한다고 학원에서 항상 공부를 하고 있을 나이입니다.


말 그대로 집엔 아무도 없어야 하는 시간이죠.

하지만 거리도 먼터라 제가 잘못봤나??

엄마가 빨리오셨나 싶어 집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항상 엘리베이터를 내리고 열쇠를 열고

집을 들어가는데 이때까지 못느껴본 한기가

문을 열자마자 휙~~~익!! 무엇인가 아주 차가운 바람이 슉~~

지나가는게 느껴지곤 전 그상태로 순간적으로 얼어버렸습니다.

그렇게 이상한 느낌에 2초.3초정도 멍때리다.

그냥 바람이겠지 하곤 집에 들어가서

엄마~~!!라고 외쳤죠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정적뿐.

아무도 없었던 거였습니다.


이상하다 싶어 거실에서 제방을 보는 순간

아!!큰일났다 싶었죠.

전편에도 알다싶이 폭포 귀신을 본지 얼마나 지났다고

이젠 내방까지 무언가가 들어가있나 싶었죠.

그 여자의 생김새는 요약을 하자면

앞모습은 정말 평범한 여자 그자체 입니다.


하지만 제가 거실에서 볼땐 뒷모습이 보이죠

그 어릴땐 표현이 안되지만 지금 나이가 들어서

표현을 해보자면 뒷모습은 사람이 세로로 반이

잘려나간 뒷통수가 없는 등이라곤 없는

엉덩이 자체도 없는 그렇게 잘려나가 피를 뚝뚝 흘리고 있는 모습

그모습으로 창문 밖을 보며 손을 흔들며 있었습니다.

그 어린 맘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곤

얼어있는 그순간 마침 저희 누나가 학원 마치고

집으로 오니 그여자는 사라지고 없더라구요.

그렇게 그날부턴 저의 침실은 제방이 아닌

거실로 변하곤 그날 자다가 새볔 잡에서 깨게 됩니다.


자동적으로 제방으로 눈이가니 그여자 제방에서

저를 보며 웃고 있더군요 하.............

그냥 비명??그런것도 없습니다.

그냥 스르르 쓰러지고 말았죠.그리곤 다음날 학교로 가니

지금의 저의 와이프 그친구가 절보며 인상을 찌푸리더군요


그친구가 하는 말이.

니는 폭포 귀신 보내자마자 이젠

앞면밖에 없는 애가 니한테 올려고 하냐

도대체 니 행싱을 어떻게 하고 다니길래

그런게 니한테 붙냐 하더군요.


아니 그때 당시 초등학교 4학년이

뭘 알고 행싱을 어떻게 하길래 그런 소릴 하는가

지금 생각하면 그당시에 그런 소리 하는 애도 웃긴데

제가 생각해도 별 다른것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그친구가 학교끝나고 일단 자기랑 같이 가자고 합니다.

전 마음이 편했죠 이번에도 이애랑 있으면

금방 처리 해줄꺼라 믿음이 있었던거죠.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그당시 너무 기쁜 나머지

귀신아 들러 붙어봐라~~난 다 처리 할수있다~~

외치던 소년이 되버린거죠.


그러자 그친구 그냥 한마디 하더군요

니 그러다 그소리 듣고 오는 귀신들이

니 몸 다 갉아 먹는다고 그런 소리 함부로 하는거 아니다.

예................

전 그자리에서 닥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교후 그친구 집으로 가고

그친구 어머니 언제 연락하였는지 저희 어머니도

그집에 오시더라구요.


그렇게 4명에서 저희 집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일단 친구 어머님이 먼저 집에 들어가시면서 둘러보겠다.

하시는데 우린 밖에서 기다리라고 하시더군요.

그렇게 5분정도 기다렸을까 안에서 들어오라고 말씀하시곤

3명이 들어가게 되었는데


친구 어머니 손에 무엇이 들려있었죠.

무엇인가 자세히 보니 제가 밖에서 놀다가

집에 가는길엔 가로등이 하나 있는데 버려진

물건이 참 많았습니다.

물론 전 그중에 주전자를 하나 주워서

가지고 와버린거죠.


그리곤 가져온것도 잊어버리곤 내팽겨 쳐버린거죠

하지만 그 주전자 안쪽엔 부적이 하나 있는데

내팽겨칠때 부적이 떨어져 그것이 나와 버리게

된것이라고 한거였습니다.

빠르게 발견해서 무슨일이 없어 다행이였지.

다음부턴 밖에서 아무거나 주워 오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귀신이 돌아다니다 거리에 버려져있는 물건이 있으면

그곳에 깃든다고 하네요.


그리곤 주위 사람들이 돌아다닐때 그 귀신이 홀려서

그걸 집으로 들이게 한다고 합니다.

그리곤 집에 들어가면 그때부터 자기만의 세상이

시작되는 거라고 하십니다.


음 막상 글을 썼는데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하죠.?????

음음..잘부탁 드립니다 ㅎ

퇴근하고 집 들어가기전 항상 이렇게

글을 쓰도록 노력해볼께요 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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