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소름 - 우리 와이프는 귀신이 보인다[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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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탄을 쓰고 잠을 자기전 2탄을 쓰고 자려고

핸드폰을 끄저거리네요 그럼 이야길 시작하겠습니다.


1. 그렇게 초등학교 지금의 와이프 그 친구의

이상한 사건 이후 저는 조금씩 이상한것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당시 제가 살던 아파트는 그린코x 아파트 10층에 살던 나인데.

알고보니 그친구 8층에 살고 있네요.


그당시 우리집 뒤쪽에 조그만한 폭포가 있습니다.

비가오면 폭포 소리가 촤자자자 이렇게 소리가 나곤 하죠

그럴때마다 한번씩 그 폭포를 보면 물이 내려가는곳

그곳에 무엇인가 검은것이 서 있는것을 보게 됩니다.

그 어릴땐 그게 무엇인지 모르고 계속 보고 있게 되었죠.

그렇지만 그걸 보고 있으면 있을수록 점점 형태가

사람 형태로 바뀌는걸 보게 되니 점점 무서워 지더라구요.


전 그 무서움에 눈을 돌릴려고 몸을 돌리는데

몸이 돌아가지 않는것을 느끼곤 재빨리

그것을 보지 않기 위해 눈을 감았습니다.

그리곤 얼마가 지났을까.

몸이 풀리는 느낌과 함께 끝났나 싶어 눈을 뜨는데

베란다 밖 창문앞에 그것이 떠서 눈을 시퍼렇게 뜨고

있는것과 눈이 마주치자마자 그것이 엄청 웃으면서

창문을 두드리는겁니다.


난 겁에 질려 이불을 뒤집어쓰고 몸을 떨고 있었죠.

하지만 그것은 밖에서 들어오진 못하는가

계속 문을 열어 문을 열어 문을 열어

문을열어문을열어 하곤 계속 두드리는 겁니다.

전 그대로 떨다 잠이 들고 다음날 아침

어머니가 절 깨우시는 소리에 일어나게 됩니다.

그것이 꿈인가 싶어 아 꿈이구나 하며 넘어가고

학교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데.

8층 그친구가 타는겁니다.


그친구 절 보자마자 갑자기 인상을 찌푸리며

절 엘리베이터에서 끌어 내리더군요.

제가 이상한 마음에 왜 내를 갑자기 끌어당기는데.

이러니 그친구가 하는 말이.

니 어제 무슨일 있었는데. 니 이상한데 갔었나??

이러는 겁니다.


물론 전 이상한곳 가지도 않았고

그런곳은 안간다 라고 말을 하였죠.

그리곤 갑자기 그애가 자기 집으로 끌고 가더군요.

전 이애가 미쳤나 아무리 초등학생이지만

자기 집으로 남자를 끌고가??

이런 생각에 버티고 계속 버텼죠.


그러자 그집안에 계시던 그 친구의 부모님이

문앞에서 무슨 소란인가 싶어 밖을 보시고는

문을열어 저를 끌고 집안으로 데리고 가시더군요.

그리곤 저를 거실에 앉히시곤 어제 니가 뭘 보았냐

이야기를 하는데 난 딱히 뭘 본거 없다.

그냥 꿈을 꿨는데 이상한것이 있어서

안볼려고 눈감았다.뭐 이런이야기 그리곤

집안에는 안들어왔다 뭐 이런거 이야길 하였죠.


그제서야 그친구 어머님이 하는 소리가

아까 밖에서 둘이 싸우는 소리가 들려 밖을 보았을때

니 뒤에 검은색으로 뒤덮혀진 여자가 널 보면서

엄청 화가나 있더라고 합니다.

그걸 보시곤 그냥 집으로 끌고 오셨던 거구요.


그뒤에 그걸 처음에 어디서 보았냐 물으시고는

어제 저녁 폭포 있는곳에서 보았다.라고 하였고

그걸들은 그 친구 어머니께선 어쩐지.

어제 느낌이 이상하더라고 하시곤 저를 데리고

그 폭포까지 같이 가게 준비를 하라고 하더군요.


그때 알았습니다.

그친구 어머님이 무당이시고.그친구.지금의 와이프가

귀신을 볼수 있다는것을요.


그렇게 저와 그친구 어머니 이렇게 3명이서

폭포있는곳으로 가니 아직 폭포에서 흐르는 소리가

들리는데 조금더 가까이 가보니 그 소리가

콰콰콰콰 이런 소리가 아닌 콰.흐흐흐.콰 흐흣흣흣.

분명 누군가 웃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곤 조금더 가까이 가니.

그소리가 그 웃고 있는 소리가 뚝 그치는걸

느낌과 동시에 그 주변이 조용해 지는걸 느끼곤

전 그상태에서 얼어붙었고

갑자기 친구 어머님게서 이상한 염을 외시는게 보이며

그 얼어붙은 공기가 풀리는걸 알았습니다.


그리곤 친구 어머니가 그 폭포 쪽으로 가시며

이상한 부적과 실 가지고 그 주변을 피시는 겁니다.

그러자 갑자기 머리속으로 안돼!!! 죽여버릴꺼야!!

저애는 내가 데리고 갈꺼야!!죽여버릴꺼라고!!

하는 소리와 함께 저는 또 다시 기절을 해버리곤 말았습니다.


나중에 일어나보지 우리집.

저희 어머니가.저를 보시곤 엄청 우시던

그모습을 보고 어찌된거냐 물었습니다.

그리고 옆에 계시는 친구 어머님이 하는소리가

그것은 오래전 그 폭포에서 죽은 아들을 슬퍼하는 엄마가

그쪽에서 자살을 한뒤 비가 오는날 폭포가 흐르면

그것이 나타나 자기 아들과 비슷한 또래 애들을

그곳으로 데려와 죽이는 사악한 악귀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전 왜 그땐 괜찮았냐 물어보니.

얼마전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지금 널 지켜주고

수호령이 되셔서 돕고 계셨다고 그 여자가

문을 못열고 밖에서 창문을 치고 문을 열어라는

말도 할머니가 계속 지키고 계셔서 쉽게 접근을

못하였다는 거라고 이야길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한바탕 소동이 지나곤.

그때부터 그친구 지금의 와이프완

베프가 되는 시점이 됩니다.


2번째 이야기도 끝이 났네요.

폰으로 쓰는거라 오타도 많고 맞춤법도 많이 틀립니다.

그리고 글쓰는 재주도 없어 그냥 보시는 여러분들이

잘 맞춰서 봐주시길 바라며 전 이만 자러가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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