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소름-우리 와이프는 귀신이 보인다[6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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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ㅎ

즐거운 주말 다들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일을 안나가는 날이라

오전부터 글을 써내려 갑니다.

그리고 댓글중에 이어쓰기가 전 잘 모릅니다.

가르쳐 주시면 그대로 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댓글엔 아직 초딩 부분 글이면

난중엔 얼마나 많은 글이 나올까

예. 아주아주 많습니다.

지금은 저의 관점으로 나오는 이야기이며

나중엔 정양의 이야기로도 꾸며질 겁니다.

많은 잡설이 있네요.ㅎ

그럼 6편 시작하겠습니다.


1.드디어 초등학교 5학년으로 올라갑니다.

그당시 전 백산초등학교 라는 곳을 다니고

있을때쯤 지금은 엄청 깔끔해져 있지만

예전엔 학교 뒷편은 그냥 쳐다만 봐도

으스스한 그런곳 그리고 그 뒷문쪽은

철창같이 항상 막아논 곳이 하나 있습니다.


늘 이야기 하지만 전 개구쟁이 입니다.

Y군과 같이 다니면서 여기저기 많이 다니곤했죠

그렇게 우리 둘은 학교 끝나면 아지트 삼아

그곳을 항상 왔다갔다 하며 우리들만의 공간을

만들고 있었을 무렵


정양이 Y군을 보며 이야기 하더군요.

"닌 그렇게 귀신에 데여놓고 아직

정신 못차리나 함 듸져봐야 정신차리냐"


이렇게 화를 내더군요 오호라 이것들봐라??

물론 전 이젠 깨달았습죠 정말 원한이 쎄고

정말 강한놈 아니면 나한텐 못들러 붙는다는거

그로 인해서 우리 Y군이 피해를 입는건

그나이땐 생각을 못하는거였죠.


그렇게 정양이 화를 내는데.

자기 지갑에서 부적을 하나 꺼내 Y군한테 주네요

그리고는 우리들한테 하는 소리가

너거들 아지트 만드는건 좋은데 괜히 버려지고

이상한 물건 주워서 넣어 놓지말고 이상한

입구에서 2 . 3초정도 있다가 느낌 이상하면

절대로 들어가지 마라고 이야기 합니다.


난 괜찮을건데 Y군 니가 들어가면

딱히 방법이 없다 라고 이야기 해줍니다.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저랑 Y군 더럽게 말 안듣습니다.

그리고 공부도 못하죠 아니 이건 음............


어쨌든 우리의 아지트를 구축하곤 주위를 점령하자!!

이런식으로 주변 탐색을 위하여 돌아다닐때쯤

처음에 말을 해드린 철창문이 보입니다.

그곳은 자물쇠가 엄청 크게 있었고

저긴 어디지 하며 입구로 다가가는 순간!!!

뚝!!............정말 말 그대로 뚝......

그냥 두명 다 멈춰버러져 있었고

그 순간 바람도 공기도 전부 멈춰져 버린것처럼

조용한데 그렇게 어느정도 있다가 갑자기

그 문 뒤에서 열...어...문...열...어.

살.....려 줘. 살려 주세요.....도와주세요.....


그렇게 한두명이 아닌 적게는 4명 많게는 10명쯤

많이 사람 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저랑 Y군 서로 그자리에서 얼어 붙어

그 철창 앞에 가서 누구세요?? 거기 누구 계세요??하며

철창을 잡을때 그 철창 안에서 무수히 많은 손과

얼굴이 튀어나오며 왔다!!! 내가 잡았어 저녀석 끌고 가자

빨리 가자. 가자 가자 가자 가자!!!!!!!이러는데


우리들은 안끌려 갈려고 발버둥을 치고

살려달라고 소리를 고래고래 그렇게 미친듯이

소리를 치는데도 주위는 정말 조용하더군요.

진짜 미치고 환장하고 있을때 무렵

Y군 주머니에서 우리의 구세주 정양이 준 부적이 보입니다.


냅다 그 부적 손에 들고 그 철문에 붙혀 버리니

갑자기 미칠듯한 비명소리와 함께 그 소동이 끝나버린거였죠

우리 둘은 놀라기도 놀랬고 당장 정양 집으로 찾아가

정양에게 물어보니 우리의 정양 참 시크합니다.

안죽고 나왔네??...........


망할.....자기는 그 철문을 알고 있었는데

말을 안해줬다!? 분명 말해주면 우린 더 미쳐서

문까지 따고 갔을테지만 그래도 분하긴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아무데나 가지말고 먼가 2 . 3초

기다려보고 들어가라고 그냥 일러준거지만

우린 그것조차 듣지않고 그사단을 만들어 버린거죠.


그리고 글을 보시면 아시다싶이

저까지 그런 일을 겪었다?? 할머니는??

생각을 해보세요 조자룡이 창들고 있는데

상대는 총들고 그것도 어마어마한 수가

그러고 있는데 그많은 상대를 상대하긴 벅찼던 거였죠


그러곤 우리 정양 그 철문은 이상하다고

다른곳으로 이어져 있는 그런거 같다고

그래서 다가가면 위험한곳인데 저희 둘은

그저 아지트가 좋다고 거길 왔다갔다 한거였죠.


그뒤로 아지트?? 그런거 필요 없습니다.

그저 저희의 아지트는 동네 오락실이 되어버렸고

다음편은 그 오락실 귀신 이야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점심들 맛있게 드시고

궁금한점 있으면 이야기 해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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