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소름-우리 와이프는 귀신이 보인다[13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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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댓글을 읽어보니 점을 보러 어디로 가야 하는가

물어 보시는 분들이 계시길래.자세한건 이야기 할수는 없어.

대전 서구에 있다는것만 이야기 해드릴께요.

오늘은 글이 쫌 많이 늦어 졌네요.

글을 시작하기 전에 혼에 대해서 이야길 하고

시작 할께요 혼에는 등급이 있는데.

일반적인 영혼. 약간의 한이있는 혼. 악귀. 수호령.

장군신. 최대의 한을 가진 악귀. 이런식으로

나뉘어져 있다 보시면 됩니다.


정말로 미칠듯한 한을 가진 악귀는 정말로

신을 받은 사람도 그 스스로도 목숨을 위협 받을

위험을 가질수도 있으며 그러한 한을 가진 악귀는

정양도 그리고 정양 어머니도 아직 보질 못했다고 합니다.

반대로 신을 받은 사람은 그 신 자체가 다른 혼을

죽일수도 있으며 자기 자신에게로 흡수 할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반 령들은 무서워 하며 벌벌 떠는거라고 하네요.

잡설이 많이 길었네요 이야길 시작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고고


1. 정양vs악령퇴마사.

중학교를 졸업후 정양과 저는 각자의 고등학교

생활을 위해 전 그린코아 아파트에서 백양중학교

밑에 있는 주택으로 이사를 합니다.

그리곤 제가 입학을 한 고등학교는 자신의 모교를

이렇게 말하긴 뭣하지만 양아치들이 모여있는

금정전x공고였죠 지금으로부터 10년도 전일때니

역시나 힘이 쎈자가 여느 패거리들과 같이 학교를

지배하고 있을때 였구요 저 역시 그런 애들과

모여 살았고 부모님 맘을 많이 아프게 해버렸죠.


일주일에 학교를 3일 가면 많이 간거였구요.

어쨌든 과거는 과거일뿐.

그날은 학교에서 우리 패거리들과 화장실

담배를 몰래 피우곤 땡땡이 칠려고 학교를 도망쳐

나오는 도중 반대쪽에서 이상한 느낌의 남자가

다가 오는데 저 멀리서부터 가까워 질수록

정말 미칠듯한 오한이 다가오는걸 느끼고

더더욱 가까워 질수록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는 겁니다.


그렇게 그남자는 날보며 씨익 웃으며 지나가고

스쳐 지나갈땐 숨이 확 트이며 뭔진 모르겠지만

살았다는 안도감에 무릎을 꿇어 버렸곤

우리 패밀리들은 저보고 왜그러냐 뭔일 있냐며

이야길 하는데 이건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그날 저녁 정양을 만나 오늘 있었던 이야길 할려는

도중 정양은 이미 다 알고 있다는 식으로

이미 너의 할머니가 다 이야길 해주셨다고.


오늘은 친구들이 있어 니가 무사할수 있었고

할머니가 살수 있었다는 겁니다.

무슨일이냐고 물어보니 아직도 그런놈이 있다는거에

혼자서 심각한 표정을 짓더니 내일도 학교 앞에

그녀석이 또 있으면 무조건 도망쳐라는 겁니다.

난 왜그러냐 물어보니 할머니를 지키고 싶으면

무조건 도망쳐야 한다고만 이야길 하고.

그날은 그렇게 가버리더군요.


다음날 여전히 우리 패밀리와 몰래 아지트로 모여

담배를 한대피곤 이야기 하는 도중

C군이 저보고 야 저기 어제 그놈 아니냐??라는

물음에 그쪽을 쳐다보니 그놈이 절보고 웃고있는게

보이더군요 어제 밤 정양의 말이 생각이나

그자리에서 재빨리 도망을 쳤고

그날밤에 또다시 정양을 만나 오늘 있었던

이야길 하니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는지

내일 자기가 가보겠다는 겁니다.


그렇게 다음날 점심을 먹고 있는 도중

우리의 정양한테 전화가 오는 겁니다.

전화를 하며 정양이 하는 말이 야 그남자 본거 같다

학교 밖에서 니를 기다리고 있는데

오늘은 정말로 니를 노리고 있는거 같다

정신 바짝 차리고 학교에서 나와라

이런 말과 함께 전화를 끊어 버렸고

전 바로 밖으로 튀어 나가보니

그놈과 정양이 밖에서 대치 중이였으며

정양 그렇게 무서운 표정은 그날 처음 보았습니다.

그놈도 표정이 정말 기괴한 표정을 짓고 있더군요.


그렇게 정양이 그놈한테 당신 그런짓을 하고

편히 지낼수 있을꺼 같애?? 당신이

무슨짓을 하고 있는걸 알아??

그런말과 함께 묻자 그남자 하는말이

세상의 혼령은 다 죽여버릴꺼야 없어져야할 놈들을

내가 죽여버리는건데 당신이 무슨 상관이야 라고

이야길 하는데 그말에 정양이

이미 한번 죽은 것들을 위로해줘서 달래주고

풀어줘야 할것들을 한번 더 죽여버리면

그것들은 얼마나 더 고통을 받는지 모르는것이냐


그렇게 말하는데 솔직히 저는 그 분위기에

아무말도 못하고 얼어 붙어서 그 광경을 보고 있었고

그남자가 하는말이. 일단 귀찮은 너부터 없애고

저기 저녀석도 없애야 겠다는 말에

정양 그렇게 무서운 표정에 더더욱 싸늘한

표정을 하며 하는 말이 당신이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을해? 라는 말과 함께 갑자기 공기가

무거워 짐과 둘사이 이상한 느낌에 전 보고만 있었습니다.


음 글을 쓰다보니 너무 길어 지네요.

2편은 내일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꿈 꾸도록 하세요.ㅎ


안녕하세요.

저번 글을 쓰고 너무 오래 쉬어버렸네요.

크리스마스는 잘 보내셨나요??

물론 미안해서 이렇게 묻는거에요.

채널이 소름실화가 없어져서 여기로 옮겨 왔네요.

그럼 13-2편 시작 하겠습니다.


1. 정양vs악령퇴마사

그렇게 정양과 그 이상한 놈과의 대치후

어느새 시간이 멈춰진것만 같았고.

정양이 하는 소리가 아저씨 정말 나쁜놈이네

그렇게 많은 혼들을 가지고 있으면 아저씨만

더 힘든거 몰라? 이러는데 물론 우리보다

나이가 더 많아 보이는 놈이였지만

우리 정양 쿨하게 반말입니다.


그리곤 그놈이 하는 소리가.

너희같은 놈들은 이런 잡것들한테 달래서

보낼려고만하니 이놈들은 자기 주제도 모르고

날뛰고 있는걸 내가 힘으로 찍어 죽여 버리는데

날 왜 방해 하는거냐 이렇게 말을 합니다.

도저히 둘의 대화 이해가 안됩니다. 저는 말이죠.

그렇다고 저같은 찌그래기가 끼어들 분위기도

아닌거 같아 그 상황을 지켜보고 있을때쯤


우리 정양이 이봐 아저씨 당신도 알다싶이

당신 나한테 안되는거 몰라??더이상 큰일 보기전에

빨리 그 귀신들 풀어주고 조용히 살아.

아저씨 그러다 큰일나. 이렇게 말을 하는데

순순히 응!! 알았어!! 이럼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령으론 힘들어도 사람 힘으로 내가

널 어떻게 할수 있는가 모르는가??

넌 내가 어떻게 할수도 있는걸 알지 않냐??


점점 이 아저씨 큰일날 소리를 하시네??

그렇게 정양 더이상 말론 안되겠는지

조용히 가만히 있는데 반대편 아저씨 또한

갑자기 조용해 지더니 가만히 있는데

뻘쭘해진 저는 그것만 지켜보다가

5분 10분 지날 무렵 갑자기 조용하던 분위기가

아저씨가 소리를 확!! 지르며 니가 뭔데

날 방해하는건데!! 라고 소리를 지르며

정양에게 달려 드는 순간 이거 큰일났다 생각되어

제가 아저씨한테 달려 들곤 개싸움이 되어 버렸고


정양은 그걸 또 보고만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이놈의 기집애가 지 애인 쳐맞고 있는데

가만히 있어??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열심히 막고 있는데 아직 어린놈이

무슨 수로 당해내겠습니까.그렇게 열심히 쳐맞고

정양한테만 못가게 막고 있을때쯤 저멀리서

우리의 담배 패밀리들 내려오고 있는데

애들이 제가 열심히 쳐맞고 있는걸 보니

달려와서 간신히 제압을 하곤 일단 각자 팔이며

다리며 잡고 못움직이게 하고 있을때쯤


무언가 서늘한 느낌이 들며 우리애들도 모두

주위를 둘러 보는데 갑자기 주위로 새카만

모습들이 하나둘 모여 그수가 엄청나게 나타나

그 남자에게로 모이는 겁니다.그리곤 하나씩

그남자에게로 들어가는걸 보고 우리는 경악을 하며

재빨리 도망을 치고 정양만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그자리를 빠지는 겁니다.


그렇게 정양에게 뭔일이냐 물으니.

조용히 둘이서 대치하고 있을때 그놈 뒤에서

나오는 령과 정양 뒤에서 나오는 령이

자기 주인을 지킬려고 서로 피터지는 싸움을

하고 있었고 그렇게 그놈의 령이 갈기갈기

찢겨 있을때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

정양을 덮치려고 한순간 제가 막은것이였고

저와 그놈이 치고 박고 있는동안 그 령들

싸움은 계속 되고 있을때 제 친구들이 와서

어느정도 속박을 하니 그쪽 령도 사라지는게

보이자마자 그놈한테 잡혀있던 령들이 하나둘씩

모습을 나타나 그놈 몸안에 들어간거였다고 이야길 하는겁니다.


무론 전 이해하질 못하고 그럼 그사람은

어떻게 되냐 물으니 평소엔 힘약한 귀신들을

그렇게 핍박하고 고통을 주었으니 지금은

자기를 지키는 령이 사라졌으니 자기가

고통받을 차례라고 하더군요 그 이야길 듣곤

음...너란 녀석 대단한 녀석이였구나 했는데

이놈의 기집애가 제 뒷통수를 갈기며 하는

말이 담배나 끊어 이 샐키야 하는겁니다.


물론 전 제나름의 포커페이스를 하는놈이라

담배따윈 말도 안꺼내는 놈이였고

난 담배 안피는데!!라고 받아쳤고 그말에

우리 정양 니 할머니가 다 이야기 해줬어

병시나....아.....할머니...이렇게 이날의 이야긴 끝입니다.


그리고 점을 보시고 싶다는 분들은

가짜든 진짜든 중요한게 아니랍니다.

정말 힘들고 자기가 찾아야 하는게 있다면

스스로가 눈에 뜨인다고 하네요.

물론 전 무슨 소린지 모릅니다.

와이프한테 이야길 하니 이러네요.

맨날 어려운 이야기만 하곤...나쁜것..

그래도 남편인데..여러분 잘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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