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20명씩 이쁜 여자만 만났다는 현재는 유부남이 된 남자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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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여자를 싫어하는 남자들은 없을 거다. 하지만 1년에 무려 20명이 넘는 여자를 만났다고 이야기를 해 화제가 된 배우가 있다. 바로 이희진이다. 이희진은 1979년 6월 29일 경상북도 달성군에서 태어났다. 학창 시절만 해도 이희진은 연기에 전혀 뜻이 없는 평범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고등학교 시절 대학 진로를 고민하고 있던 이희진에게 전형적인 경상도 아버지가 어느 날 "니 티코 탈래? 그랜저 탈래? 의대 가면 그랜저 탄다"는 말을 듣고 영남대 공대에 진학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대학생이 돼서도 공부와는 전혀 무관한 삶을 보내게 된다. 심지어 1년에 20명의 여인과 연애를 하는 것 기본이고 기타 동아리 회장을 맡아 학사경고를 받기도 했다고 한다. 그만큼 대학시절을 상당히 자유롭게 보낸듯하다. 이희준의 인생을 바꾼 건 교통사고 때문이었다고 한다. 군입대를 2~3주 정도 남겨둔 시점에 환송회를 위해 선배의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가 발생해 목이 꺾여 갑상선 한쪽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게 된다. 이 사고로 인해 군면제를 받은 이희진은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우연히 아동극 극단의 단원 모집 공고를 발견 후 복학 대신 오디션에 지원하게 되었고, 극단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극단 생활을 하면서 연기에 대한 재미와 열정이 생긴 이희진은 당시 25살(03학번)이라는 나이에 영남대를 자퇴한 뒤 한예종에 입학하게 된다. 하지만 연극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해 긴 무명 시절을 겪은 후 2012년 KBS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천재용 점장 역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다. 당시가 벌써 데뷔 13년 차 배우였지만 무명 시절이 길어 신인으로 오해를 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였다고 한다. 긴 무명 시절 동안 이희진은 햇볕도 안 드는 반지하에서 라면 하나로 버티는 생활을 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힘든 시기를 버텼다고 한다.

이런 힘든 무명 시절과는 반대로 이희진은 연애사는 화려하다. 한 방송에서 이희진은 교통사고로 군면제를 받았던 당시 "그때 있던 병원의 간호사와도 만났다"라고 이야기를 하며 "하지만 퇴원 후 다시 학교로 돌아와 다른 여자들을 만났다. 이후 간호사가 나를 찾아와 다시는 이렇게 사랑하지 마라"라고 충고까지 했다고 한다. 이희진은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당시의 행동이 정말 잘못되었다는 걸 느끼면서 나쁜 남자였다고 고백했다.

 

이희준은 무명시절이었던 2011년부터 2014년초까지 노수산나와 공개 연애를 했다. 하지만 2014년 노수산나와 결별 이후 드라마 '유나의 거리'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김옥빈과 열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불과 5개월 만에 결별을 하게 되었다. 김옥빈과 결별 후 이희준은 2015년 8월 지인이었던 디자이너 생일파티에서 이혜정을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첫 만남 당시 이희준과 이혜정은 연락처를 교환하기 전에 뽀뽀부터 했다고 한다. 이혜정은 이에 대해 한 방송에서 "친한 디자이너 언니의 생일파티에서 만났다.  배우라고 했던 것과 달리 너무 순수해 보였다"라고 말하며, "오빠가 클럽에서 귓속말을 하길래 나한테 뽀뽀하고 싶은데 못하고는구나"라고 생각해 이에 다시 다가올 때 이혜정이 먼저 뽀뽀를 했다고 한다.

 

이혜정은 초등학교때부터 농구를 시작해 청소년 국가대표를 지냈을 만큼 농구 유망주였다. 그 뒤 2002년부터 우리은행에서 3년간 활약한 농구선수 출신 모델이다. 이런 이혜정과 2015년 12월 교제를 인정하고 불과 5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놀만큼 놀았으니 이제 가정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희준, 과거는 잊고 한 여자의 남편으로 행복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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