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연애 해도 괜찮을까요?” 한혜진이 내뱉은 뼈있는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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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사내 연애에 대해 강경한 반대 입장을 보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에는 사내 연애를 고민하는 의뢰인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내연애, 해도 되는 걸까?’ 한 의뢰인이 물었다.

 

의뢰인은 ‘직장 상사와 같이 밥을 먹기로 했다. 그런데 상사가 일주일째 연락이 없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자신이 먼저 연락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주우재는 “나 같으면 안 보낸다. 마음이 있는 건 확실한 것 같은데 용기가 없는 남자는 별로다”라고 손사래를 쳤다.

 

고준희와 김숙은 각각 “실수가 아니라 남자 여우다. 이런 식으로 몇 번 연락을 해보고 걸리면 잡는 것이고 아니면 마는 것이다”라며 “언제 밥 먹으러 갈지 먼저 보내보라”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서장훈은 “남자가 간 보고 있는 것 같다. 먼저 연락하지 마시라”라고 만류했다.

“장난 툭툭 던져 놓고 간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연락을 안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더 기다리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추가적으로 조언했다.

 

사내연애도 해본 사람만이 아는 법. 이에 모델 한혜진이 사내연애에 대한 견해를 내놓았다.

한혜진은 ‘사내 연애 꼭 해야 돼요? 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짬 아니겠습니까’라며, ‘사내연애를 비추한다’라고 단호히 말했다.조언을 구하는 고민녀에게 “꼭 해야 하느냐”며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추천하지 않는다 했다. 그녀의 솔직함에 사내연애의 상대였던 전현무가 재조명되고 있다.

한혜진은 MBC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했던 방송인 전현무와 지난 2018년 2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이후 ‘나 혼자 산다’ 라이브 긴급 녹화에서 해명의 시간을 가졌다.

 

당시 한혜진은 ‘눈높이 낮추면 오빠 같은 사람을 어떻게 만나겠냐’고 말하는가 하면, 전현무가 한혜진 번호를 ‘겸둥이’란 이름으로 저장했다는 등 손발이 오그라들게 만드는 장면들이 속출했다.

그러나 당해 12월 초부터 결별했다는 말이 돌기 시작했고, 지난해 3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 결별을 공식 발표하고 ‘나혼자 산다’에 동반 하차했다.

전현무는 지난해부터 KBS 전 아나운서 이혜성과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으며, 한혜진은 ‘나혼자 산다’에서 박나래, 화사와 ‘여은파’를 결성, 다시금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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