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로 재벌”, 방송서 재력 인정했던 여배우가 비혼 선언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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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배우 겸 가수, MC인 이본은 1972년생으로 올해로 벌써 49살이 되었습니다. 데뷔는 지난 1993년 배우였는데요. 데뷔 이듬해인 1994년 KBS의 빅히트 드라마 ‘느낌’에 출연하면서 단숨에 톱스타로 떠오르게 됩니다. 피부가 까무잡잡해서 별명이 ‘까만 콩’이었죠.

‘느낌’은 지금까지도 톱스타 지위를 누리고 있는 배우 이정재, 당대의 청춘 스타였던 손지창, 이정재와 함께 삼형제로 출연 우희진을 사이에 두고 인기 절정의 꽃미남 배우들이 서로 모습을 선보였던 굉장한 드라마였는데요. 이본은 여기서 손지창이 맡은 한빈의 친구로 등장 아직 뜨기 전의 배우 류시원의 사랑을 받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TV가 다 못 담았다’ 여배우 실물 느껴지는 근접 사진. JPG

 

‘TV가 다 못 담았다’ 여배우 실물 느껴지는 근접 사진. JPG

영화나 드라마 속 장면으로 보아도 ‘헉’ 소리 나게 예쁜 여배우들을 실제로 보면 어떤 느낌일까요? TV가 실물을 전부 못 담는 목격담이 우후죽순인데요. 오늘은 TV로 보아도 예쁘지만 실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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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원→1억 5000만원' 하루아침에 몸값 75배 뛰었다는 댄서의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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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멤버 같은 미모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댄서가 이제는 그 실력을 인정받고 실력파 댄서로 거듭났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에 가장 핫한 댄서, 바로 노제(no:ze, 본명 노지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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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느낌’으로 단숨에 청춘 스타로 부상했던 까만콩 이본

 

‘느낌’에서 주연 여배우인 우희진을 능가하는 인기였던 이본은 당시로서는 유례없는 스타일이어서 이른바 여자들이 선망하는, 요즘 말로 하면 걸크러시한 매력을 뿜뿜 뿜었습니다. 대한민국 연예인 최초로 컬러 렌즈를 착용하기도 했던 트렌드세터 이본은 이후 ‘창공’, ‘그대 그리고 나’, ‘순수’ 등의 드라마를 통해 이본은 당대 최고의 여배우였던 최진실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게 됩니다. 

배우로서 큰 인기를 끌었던 이본은 지난 1994에는 당대 최고의 음악 프로그램이었던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의 MC를 맡아 맹활약을 펼치게 됩니다. 지난 2015년 MBC ‘무한도전’의 토토가 기획 당시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의 수많은 역대 MC 중 이본이 토토가 MC로 결정된 것만 봐도 MC로서의 이본의 상징성은 굉장했다고 할 수 있죠.

 

 ‘무한도전’ 토토가 사회로 소환되기도 했던 전설의 MC 이본

 

배우로서, 음악 프로그램 MC로서 맹활약을 펼치던 이본은 말 그대로 어느 날 갑자기 대중의 시야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1995년부터 2005년까지 KBS FM ‘이본의 볼륨을 높여라’에서까지는 목소리를 들려주었지만, 그것을 빼고는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일체의 다른 활동은 없었는데요.

이후 ‘무한도전’ 토토가 열풍으로 다시 유명세를 타면서 이본이 밝힌 공백기 근황은 놀라웠습니다. 2015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본은 10년 동안 암투병을 하신 어머니 병간호를 하느라 방송 활동을 할 수 없었다는 근황도 놀라웠지만, 오랜 기간 활동을 쉬면서도 경제적 문제가 없었느냐는 질문에, 그동안 쌓아둔 것이 많아 기반이 튼튼해서 걱정이 없다는 대답을 해서 이본의 재력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는데요.

과거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에 출연했던 이본은 결혼 정보 회사에 가입을 위한 신청서를 공개한 적이 있는데, 당시 이본의 신청서 재산 목록에는 2억 원 상당의 마세라티 외제차와 72평 아파트, 각종 부동산 보유, 취미에는 골프, 스킨스쿠버, 보디빌딩 등이 적혀 있었고, 커플 매니저들로부터 재벌남과 공통점이 많다는 소리를 들었다며, “내가 바로 재벌이다”는 발언을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커플 매니저들로부터 재벌남과 공통점이 많다는 소리를 들었던 이본

하지만 결혼 정보 회사로부터 남자로 치면 재벌남이나 다름없다는 최고의 신붓감 이본은 이제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비혼주의자가 된 것인데요. 이유가 무엇일까요?

배우 이본은 성격상 주변 사람들을 책임을 져야 하는 성격인데, 부모님이 장시간 아프다 보니 또 다른 사람을 책임진다는 게 이제는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내 부모님뿐 아니라 상대방의 부모님도 잘 모실 수 있을까는 생각에 결혼이 부담스럽고, 다른 사람까지 행복하게 할 자신이 없다며 비혼주의를 택했다고 합니다. 

 

부모님의 투병 때문에 결혼에 대한 자신이 없어 비혼을 택했다는 이본

그럼에도 삶의 질을 위해서는 연애는 꼭 필요해서 쉬지 않고 그간 오랫동안 연애를 해 왔다고 합니다. 지난 2018년 ‘미운 우리 새끼’ 출연 당시에도, 연애를 하면 5년, 7년, 10년 길게 하는 편이고, 당시도 10년 넘게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고 고백을 한 바 있는데요.

아쉽게도 올해 초인 2020년 1월 출연했던 ‘비디오스타’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최근 10년 사귄 남자 친구와 마지막 결별을 했다고 합니다. 최근 TV 조선 드라마 ‘어쩌다 가족’ OST로 20년 만에 음원까지 발매하며 가수 활동을 재개한 ‘까만 콩’ 이본의 핑크빛 열애 소식 다시 한번 기대해볼까 합니다. 

 

 까만콩 이본의 핑크빛 열애 소식 다시 한번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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